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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식도락 여행기 - 목포 구풍갈비, 신 심야짜장 /무안 밤편지, 필소굿

아름다운 하늘솔 2025. 2.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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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늘솔입니다.
 
오늘은 지난 설 연휴 다녀온 목포 1박2일 여행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목포까지 KTX를 통하여 이동 후 렌트를 한 뒤 이동하였는데요
 
이번에 가볼 곳들은 대중교통으로는 이동이 조금 어려운 곳들로, 참고 부탁드립니다.
 
 

1. 구풍갈비 

 

저희는 점심때쯤 도착하여 바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요 
 
목포에서 떡갈비로 유명한 성식당도 있지만 비슷한 퀄리티에 가격은 더 저렴한 구풍갈비로 이동하였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는 목포 도심과는 조금 멀고, 차량으로 이동하여도 찾기에는 쉽지않은곳으로, 
현지인 맛집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15시 30분까지로, 거의 점심식사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포장은 7시까지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어려운 만큼 주차장이 넓은데요 
 
따로 주차선은 없어서 눈치껏 주차해 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1시가 넘어 이동하였는데도 저희 앞으로 4팀이 웨이팅중이었는데요
 
따로 웨이팅할수있는 공간은 없어서 장부에 기록후 차량에서 대기하면 전화를 주십니다.
 
그때 이동하여 식사하시면 되는데요
 

 
자리에 앉고 얼마되지 않아 한상에 밑반찬들이 한꺼번에 나오게 됩니다.
잡채, 전 코다리 조림까지 16첩 상입니다. 
메인인 떡갈비는 조리에 시간이 조금 걸리므로 약간 늦게 나왔는데요

 
2인분으로 주문하였는데도 이렇게 양이 많습니다. 
 
맛 또한 훌륭했는데요 
 
반찬은 셀프이긴 한데.. 반 셀프? 직원분 계시는곳으로 그릇을 들고가시거나, 따로 말씀하시면 바로 주십니다. 
 
밥이랑 콩나물국 정도 더 나오는데요 
 
저희가 갔을때는 밥 이슈가 있어서.. ㅎㅎ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
 
가격은 1인분에 2만5천원으로 유명 맛집보다는 8천원이나 저렴한데요 
 
직접 가보시면 유명 맛집과 비교하여도 손색없으며 양도 많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식사 후 나와보니 있는 마스코트 강아지인데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같이 놀다왔네요.. ㅎ
 

 

 

2. 신 심야짜장

 
저녁식사는 목포 평화광장에 있는 신심야짜장에서 먹었는데요 
 

 

목포에서 중심가로 보이는 평화광장에 위치하여, 식사후 바다분수나, 갓바위로 이동하기에 가까운곳입니다. 
 
숙소도 주변에 많고, 밤 늦게까지 하는 카페도 많아 이동하기 좋습니다. 
 
 

 

 

 
아무리 위치가 좋아도 맛이 없으면 안되겠죠?
 
주변에 식당이 많고, 맛집도 많은데 저희는 저녁식사가 조금 늦어 저녁 늦게까지 하는 맛있는 식당을 찾았는데요
 
저녁늦게까지 하고, 맛있는 식당으로 신 심야짜장을 추천받아 이동했습니다. 
 
저희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시켰는데요 
 
요즘에는 보기 힘든 짜장면에 계란 반개.. ㅎㅎ 
 
예전에는 기본이었는데 요즘 이렇게 주는곳은 찾기 어렵던중 기본에 충실한 중식당을 찾은것 같아 기뻤습니다. 
 
짬뽕도 해물맛이 깊고 해물도 많았어요
 
탕수육은 옛날식 탕수육으로 찹쌀탕수육이나 꿔바로우와는 다른 맛이어서 오랫만에 먹는 맛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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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안 밤편지

 
 
다음날 저희는 목포에서 유명한 카페로 이동하였는데요
 
목포에서 외관과 적산가옥을 인테리어하여 분위기 있는 목포 밤편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위치는 목포에서 10~20분정도 걸리는곳에 있었습니다. 

 

가는날 눈이 내려 걱정했지만 

 

가기 힘든만큼 뷰는 너무 예쁘고 멋졌습니다.  

 

 
 봄, 겨울 한정으로 딸기메뉴가 시그니쳐인데요

 

디져트 카페인만큼 모찌, 케이크등맛볼게 많았습니다. 

 

화로당고도 맛있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저희는 눈내리는 날 뷰를 잘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통가옥인듯, 일본식인듯 건물 자체가 너무 예뻐서 한번쯤은 꼭 가봐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뒷마당에는 봄이면 유채꽃이 필 예정이라고 하니, 봄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와봐야 겠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바로 옆에있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4. 필소굿 소머리국밥

 

 

눈이 많이와 이동하기 어려워 바로 옆에있는 필소굿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는데요 

 

육개장과 소머리국밥을 먹었습니다. 

 

육개장은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 세숫대야 냉면그릇에 나오는 육개장으로, 육개장 전문점인줄 알았는데 

 

소고기 구이 및 소머리국밥이 메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소머리 국밥도 고기양이 많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밤편지에서 커피를 마신 영수증을 제출하니 10%할인을 해 주셨습니다. 

 

따로 공지는 되어있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필소굿에서 식사하시고, 밤편지에 영수증을 내시면 10%할인을 해주신다고 하니 꿀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박2일간의 목포여행에서 역시 남도는 맛집이 많음을 다시한번 느끼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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